[속보] 홍남기 "외식쿠폰, 배달앱 등 비대면 결제 허용 검토"
2020-11-26 07:43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거리두기 상향에도 외식쿠폰을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소비쿠폰 중 외식쿠폰을 비대면 사용 전환하는 등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방역단계가 완화되면 지급을 재개하도록 사전에 준비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는 외식쿠폰 적용 대상에 배달앱을 포함해 거리두기 단계 상향 시에도 비대면 쿠폰 사용 가능한 방안 검토할 방침이다.
기존에는 배달앱을 이용하더라도 앱 내에서의 사전 결제는 불가능했다. 배달기사와 만나 카드를 건내는 '직접 결제 방식'만 외식쿠폰 기준 충족에 해당했다.
홍 부총리는 이어 "동행세일,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내수 촉진 이어달리기의 마지막 행사인 크리스마스 마켓도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해 차질없이 진행하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소비쿠폰 중 외식쿠폰을 비대면 사용 전환하는 등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방역단계가 완화되면 지급을 재개하도록 사전에 준비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는 외식쿠폰 적용 대상에 배달앱을 포함해 거리두기 단계 상향 시에도 비대면 쿠폰 사용 가능한 방안 검토할 방침이다.
기존에는 배달앱을 이용하더라도 앱 내에서의 사전 결제는 불가능했다. 배달기사와 만나 카드를 건내는 '직접 결제 방식'만 외식쿠폰 기준 충족에 해당했다.
홍 부총리는 이어 "동행세일,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내수 촉진 이어달리기의 마지막 행사인 크리스마스 마켓도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해 차질없이 진행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