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 인근에 청년주택 98가구 들어선다
2020-11-22 12:41
서울지하철 2·3호선 교대역 인근에 98가구 규모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서초동 1657-2번지 일원(98가구)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서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같이 계획되고 있다"며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서 광진구 구의동 245-11 일대의 역세권청년주택 지구단위계획은 취소됐다. 시는 "사업시행자의 개인신청에 의한 역세권청년주택 사업시행 포기 신청이었으며 원안가결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