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협회, 18일 회추위 1차 회의 개최…차기 회장 선임 절차 착수
2020-11-12 15:19
이달 내 최종 후보자 선출…내달 초 공식 선임 예정
생명보험협회가 오는 18일 차기 생명보험협회장 인선을 위한 1차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착수한다.
12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생보협회는 각 회원사에 이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회추위는 1차 회의에서 회추위원장을 선임하고 향후 회장후보 선임 일정을 논의한 뒤 2차 회의에서 롱리스트(1차 후보군)를 결정할 예정이다. 생보협회는 이달 안에 최종 후보를 결정할 계획이다. 현 신용길 회장의 임기는 내달 8일 끝난다.
회추위는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NH농협생명·미래에셋생명 등 5개사의 대표이사와 장동한 한국보험학회장(건국대 국제무역학과 교수), 성주호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경희대 경영대학 교수) 등 총 7인으로 구성됐다.
회추위가 최종 후보를 결정하면 회원사들이 모인 총회에서 차기 협회장을 공식 선임한다. 현재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과 정희수 보험연수원장,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 등이다.
12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생보협회는 각 회원사에 이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회추위는 1차 회의에서 회추위원장을 선임하고 향후 회장후보 선임 일정을 논의한 뒤 2차 회의에서 롱리스트(1차 후보군)를 결정할 예정이다. 생보협회는 이달 안에 최종 후보를 결정할 계획이다. 현 신용길 회장의 임기는 내달 8일 끝난다.
회추위는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NH농협생명·미래에셋생명 등 5개사의 대표이사와 장동한 한국보험학회장(건국대 국제무역학과 교수), 성주호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경희대 경영대학 교수) 등 총 7인으로 구성됐다.
회추위가 최종 후보를 결정하면 회원사들이 모인 총회에서 차기 협회장을 공식 선임한다. 현재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과 정희수 보험연수원장,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