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공태양·양자정보기술 등 미래 선도사업 추진에 박차
2020-11-03 17:08
최문순 강원도지사, 강원도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강한 의지
이번 방문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우병렬 경제부지사와 차호준 기획조정실장, 박영일 강원연구원장, 김성인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등 관계자뿐만 아니라, 허영 국회의원까지 방문해 강원도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도는 강원도형 뉴딜사업으로 ‘인공태양 연구생태계 조성’과 ‘퀀텀벨리 조성’ 등을 선정한 바 있으며, 이날 강원도가 방문한 양 기관은 인공태양과 퀀텀 기술을 연구하는 국가 핵심 연구기관이다.
게다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국가 전자통신기술연구의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기관으로, 특히 연구원 내 ‘양자기술연구단’은 양자컴퓨팅 및 양자암호통신, 양자센싱 등 양자정보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양자정보 기술’은 국가의 안보와 미래 산업을 좌우할 잠재성이 높아 현재 세계 각 국이 경쟁적으로 육성 중인 혁신기술 분야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정부 연구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과학기술의 집합체인 인공태양과 퀀텀 사업이 강원도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해 명실상부한 초일류국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