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경자청, 수성의료지구 투자유치 비대면 설명회 개최

2020-10-23 18:53
中 화동(華東)지구 ICT 기업인 대상 개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비대면 투자유치 설명회 모습. [사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중국 화동지구 ICT 기업인, 대구시 상해사무소, 코트라 상해무역관 등 16개 기업과 기관에서 21명이 참여한 비대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DGFEZ소개와 수성의료지구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설명회에 참가한 중국기업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대구·경북과 한국을 좀 더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중국기업의 대구·경북지역 투자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언급하였다.

미래전략부 유치지원과 김태진 과장은 “이번 비대면 투자유치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직접 대면 활동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추진하였으며, 대구시 상해사무소의 협조로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최삼룡 청장은 중국 기업인들에게 “위기는 곧 기회이다.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또 다른 도약으로 세계 무대로 성장해 나아가야 한다.”라며 “합심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자.”라고 말하였다.
더불어, 많은 중국 기업인들의 대구 수성의료지구에 대한 관심과 투자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