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첫 후분양 단지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10월 분양

2020-10-22 16:41

동문건설이 경기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 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를 이달 중 분양한다.

평택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후분양 아파트인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 1134가구로 구성된다. 입주 예정시기는 내년 8월이다.

이로써 신촌지구는 동문건설이 공급하는 4833가구 규모의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앞선 1·2·4블록은 현재 입주했고 5블록 896가구는 내년에 공급된다.

배후 수요로는 단지 인근에 있는 쌍용자동차 본사와 종합물류단지, 평택 일반산업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이 있다. 세계 최대 규모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도 조성 중이다.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쉽다. 단지 내 중심상업시설 맘스 스퀘어에는 지하 1층~지상 5층 4개동에 다양한 업종이 유치될 예정이다.

도보 5분 거리에는 지난해 9월 개교한 평택새빛초등학교가 있고, 중학교 부지도 단지 인근에 예정돼 있다.

단지 내 입주민편의시설로는 △맘스·키즈카페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 △영·유아 보육실 △피트니스센터 △GX룸 △멀티룸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등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세교동 10-1 일대에 마련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조감도.[자료 = 동문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