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동문 13명, 22대 국회 입성
2024-04-14 10:12
22대 국회에서도 영남대 동문 파워 이어져… 대구지역 총 12개 의석 중 절반 이상인 8석은 영남대 동문
대구·경북 및 경기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13명 배출
대구·경북 및 경기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13명 배출
특히 지역구에서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당선자를 대거 배출했다. 지역별로는 대구 수성(갑) 주호영(법학78), 수성(을) 이인선(식품영양78), 서구 김상훈(법학82), 북구(을) 김승수(행정83), 달서(을) 윤재옥(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09, 이하 ‘최경’), 달서(병) 권영진(최경15), 동구·군위(을) 강대식(일반대학원17 박사), 달성 추경호(최경18) 등 대구지역에서 총 12명의 의석 중 절반 이상인 8석을 영남대 출신들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지역에서는 경주 김석기(행정71), 경산 조지연(정치외교06) 등 2명이, 경기지역에서도 안산(병) 박해철(토목84), 하남(갑) 추미애(최경09), 용인(갑) 이상식(최경16) 등 3명의 영남대 동문이 당선됐다.
특히 동구·군위(을) 강대식 의원은 76.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대구지역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돼 기쁨을 더했다.
아울러 수성(갑) 주호영 의원과 하남(갑) 추미애 의원은 22대 총선 당선자 중 최다선인 6선 고지에 올랐으며, 경산 조지연 의원과 안산(병) 박해철 의원, 용인(갑) 이상식 의원은 처음으로 금배지를 달며 국회에 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