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대구 침산동 ‘더샵 프리미엘’ 이달 분양

2020-10-21 09:39
지상 최고 48층 3개동… 아파트 300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156실 분양

더샵 프리미엘 투시도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이달 대구 침산동에 '더샵 프리미엘'을 분양한다고 21일 전했다. 더샵 프리미엘은 분양을 마친 더샵 디어엘로, 더샵 수성라크에르에 이어 대구에서 올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단지다. 

더샵 프리미엘은 대구 북구 침산동 305-4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48층 3개동 아파트 300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156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0㎡ 170가구 △84㎡ 130가구이며, 오피스텔은 △84㎡ 156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북구 침산동은 대구에서도 손꼽히는 생활1번지로, 대구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침산동은 과거 대한방직·제일모직 등이 위치해 국내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곳으로, 2000년대부터는 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해 각종 문화시설과 주거환경이 갖춰지면서 대구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게 됐다.

특히 침산동은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칠성초(배정 예정), 침산초, 달산초, 침산중, 대구일중, 칠성고, 경상여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침산네거리의 명문학원가가 인접해 있으며, 경북대학교·삼성창조캠퍼스 등 대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편의시설도 풍부해 이마트(칠성점), 롯데마트(칠성점), 롯데백화점 등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물론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문화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대구광역시청, 광역시청 별관, 북구청, 북대구세무서 등 행정기관도 있다.

교통 역시 편리하다. 신천대로, 노원로 등을 통해 인근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북대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또한 대구 지하철 3호선 북구청역과 1호선 대구역뿐 아니라 KTX, SRT가 모두 정차하는 동대구역도 이용할 수 있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전 가구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개방감을 높여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됐다.

단지의 커뮤니티시설로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와 경관 조명으로 꾸민 갤러리가든, 다양한 색채의 초화류가 식재된 테라스 가든이 조성된다. 이 밖에도 피트니스, 스마트워크룸, 북카페, 어린이집, 코인세탁실 등으로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함께 예약방문제로 실물견본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샵 프리미엘의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43-18(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