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아주경제 건설대상 아파트] 포스코건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2021-10-26 18:00
포스코건설의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가 26일 열린 '2021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아파트 부문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2지구에 위치한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0개 동으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59A㎡ 253가구 △59B㎡ 32가구 △75A㎡ 54가구 △75B㎡ 218가구 △84A㎡ 381가구 △84B㎡ 215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분야의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의 '아이큐 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인공지능(AI)과 지능적인 감각(IQ)을 융합한 스마트기술로서 카카오홈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가구 내 각종 정보를 음성, 어플리케이션 등을 제어할 수 있다. 화재, 침입 등을 분석해 알려주는 스마트CCTV도 적용됐다.
이외에도 환기와 공기청정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빌트인 청정환기시스템을 옵션으로 제공했다. 이 시스템은 외부 공기를 4중 필터 장치를 통해 초미세먼지를 99.9%까지 차단하고 초미세먼지의 10분의 1 크기인 0.3㎛ 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 면적으로 구성된 이 단지는 타입별 4베이와 알파룸,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전용면적 이상의 확장성을 보여준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4호선 진접선이 개통되면 당고개까지의 소요시간이 기존 1시간에서 약 14분으로 40여분 줄어들게 된다.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공사가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며 GTX-B노선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어 서울접근성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