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 등락 엇갈려...日증시 이틀째 약세

2020-10-16 16:25
닛케이 0.41%↓ 상하이종합0.13%↑

[사진=연합뉴스]

16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일본증시는 2거래일 연속 하락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6.6포인트(0.41%) 하락한 2만3410.6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10포인트(0.86%) 내린 1617.69로 장을 닫았다.

코로나19가 유럽에서 재확산하자 경기 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로 지수가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8포인트(0.13%) 오른 3336.36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92.16포인트(0.68%) 내린 1만3532.73으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 지수는 13.47포인트(0.49%) 하락한 2724.50으로 거래를 마쳤다.

중화권 증시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7.45포인트(0.60%) 하락한 1만2750.37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5분 기준 270포인트(1.1%) 상승한 2만4430선에서 움직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