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개미지옥'된 빅히트… 따상 실패에 공모주 학습효과·고평가 논란
2020-10-16 00:10
◆아주경제 주요 뉴스
▷ '개미지옥'된 빅히트… 따상 실패에 공모주 학습효과·고평가 논란
-빅히트엔터, 따상으로 화려한 데뷔'했지만 이후 주가 급락하며 '소문난 잔치'에 그쳐
-빅히트의 시초가는 공모가 13만5000원의 2배인 27만원으로 형성돼 개장 후에는 상한가인 35만1000원까지 치솟아
-상한가가 곧바로 풀린 뒤 상승폭을 줄이더니 오후 1시께 들어서는 주가가 시초가 밑으로 하락
-결국 빅히트 종가는 상한가 35만1000원 대비 26.50% 하락. 25만8000원으로 거래 마쳐
-첫날 따상에 실패한 배경으로는 개인과 기관의 차익 실현 때문으로 보여
-공모가 고평가 논란도 한몫. 공모가 산출 시 EV/EBITDA(시장가치/세전영업이익)를 기준으로 활용했다. 빅히트의 EV/EBITDA는 40배 이상으로 기존 엔터주(22배)보다 지나치게 높아 고평가 논란
◆주요 종목 리포트
▷"셀트리온, 꾸준한 신제품 출시와 공장 증설로 지속적 성장 기대" [하나금융투자]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4741억원, 영업이익 1967억원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64%, 90% 증가한 수준
-""매년 신제품 출시와 꾸준한 생산 능력 확보로 중장기적으로 셀트리온의 매출은 매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 전 거래일(15일) 마감 후 주요 공시
▷한국금융지주, 계열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에 200억원을 연 1.97%에 대여하기로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공시
▷태영건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토목건축사업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공시.
▷종근당,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롯데하이마트, 선종구 전 대표이사 횡령 등 혐의에 대해 대법원 파기환송 판송 판결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 등 현직 임원의 47억원 규모 횡령 혐의에 대한 공소 공시
▷THE E&M, 각자 대표이사 체제 구축 및 김대권 대표이사 신규 선임
▷디지탈옵틱, 운영 자금 3억원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증자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펩트론, 운영 자금 495억원과 채무상환자금 255억원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결정했다고 공시
▷KMH하이텍,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조회공시에 대해 “11월 예정된 3분기 보고서 외 현재 진행중이거나 확정된 중요한 공시사항이 없다”고 공시
▷뉴프라이드, 운영 자금 10억원과 채무상환자금 13억원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결정
▷한송네오텍, 최대주주 형남신 외 2인이 시너웍스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공시
◆펀드 동향(14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펀드 -443억원
▷해외 주식형펀드 +25억원
◆오늘(16일)의 증시 일정
▷한국
-한국 9월 실업률
▷미국
-9월 소매판매,
-9월 광공업생산
-10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Fed’s Kashkari 위원 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