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등 특별피해업종 새희망자금 대상 2만9000명 추가
2020-10-13 15:08
정부가 PC방·콜라텍·유흥주점 등 코로나19 특별피해업종 종사자 2만9000명을 추가로 확인해 새희망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특별피해업종 소상공인 2만9000명을 다시 확인해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거쳐 새희망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6일 특별피해업종 신속지급 대상자 2만3000명을 지원한 바 있다.
중기부는 지난달 29일 신속지급 대상자 중 미신청자에 대한 문자메시지로 안내했다. 그럼에도 신청하지 않은 39만명에게 16일부터 우편을 발송해 지원 신청을 재차 안내할 계획이다.
새희망자금 신청을 시작한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소상공인 204만1108명에게 2조2061억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