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다나병원 관련 확진자 5명 추가…총 19명 늘어
2020-10-12 20:42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 관련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증가하는 등 서울지역에서 19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에 따르면 12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총 5583명이다. 이날 오전 0시 이후 19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봉구 다나병원에서 입원환자 4명과 직원 1명 등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해 관련 확진자 누계가 64명으로 늘었다.
또 중구 소재 한 빌딩에서도 확진자가 1명 늘어 총 4명으로 집계됐다. 마포구 서울디자인고에서도 1명 늘어 총 10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자치구별로는 관악구에서 4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고, 강서구에서도 2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이외 종로·용산·성북·도봉·노원·마포·동작구에서 각각 1명씩 확진판정을 받았다. 기타 확진자도 6명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