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화물 처리 걱정없죠"...항만운영 특별대책 가동
2020-10-01 14:54
추석 연휴에 처리해야 할 화물이 있더라도 걱정할 필요없다. 사전에 부두 운영사에 요청하면 화물을 정상적으로 반·출입할 수 있다.
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4일까지 항만 이용에 차질 없도록 전국 무역항별로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가동 중이다.
각 항만은 연휴기간 중 긴급히 처리해야 할 화물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항만근로자 교대 근무, 긴급연락망 유지 등 비상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항만에 입·출항하는 선박을 지원하기 위해 항만 민원신고와 허가 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정보시스템인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한 전담 인력도 24시간 대기한다.
선박이 부두에 접안 또는 출항할 때 선박을 밀어주거나 당겨주는 역할을 하는 선박운영업체인 예선업체와 선박에 승선해 해당 선박을 안전한 수로로 안내하는 전문인력인 도선사는 항만별로 대기조를 편성해 평소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박에 필요한 선박연료공급업, 항만용역업, 선용품공급업 등 항만운송 관련 사업체도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영업한다.
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4일까지 항만 이용에 차질 없도록 전국 무역항별로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가동 중이다.
각 항만은 연휴기간 중 긴급히 처리해야 할 화물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항만근로자 교대 근무, 긴급연락망 유지 등 비상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항만에 입·출항하는 선박을 지원하기 위해 항만 민원신고와 허가 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정보시스템인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한 전담 인력도 24시간 대기한다.
선박이 부두에 접안 또는 출항할 때 선박을 밀어주거나 당겨주는 역할을 하는 선박운영업체인 예선업체와 선박에 승선해 해당 선박을 안전한 수로로 안내하는 전문인력인 도선사는 항만별로 대기조를 편성해 평소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박에 필요한 선박연료공급업, 항만용역업, 선용품공급업 등 항만운송 관련 사업체도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영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