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미스터트롯 음원 담은 시니어 전용 스마트폰 단독 출시
2020-09-17 09:00
'갤럭시A21s 비바(VIVA) 트롯 에디션' 18일 출시
출고가 31만9000원…플로, 트롯 음원 50곡 내장
출고가 31만9000원…플로, 트롯 음원 50곡 내장
시니어 전용 스마트폰이 출시된다. SK텔레콤은 미스터트롯 음악이 탑재된 '갤럭시A21s 비바(VIVA) 트롯 에디션'을 오는 18일부터 단독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A21s VIVA 트롯의 출고가는 31만9000원이며, 중·장년층이 보기 편한 6.5인치 HD+급 디스플레이와 아웃포커싱, 접사 등이 가능한 4800만 화소 쿼드 카메라를 장착했다.
특히 화면의 글자 크기를 확대해 가독성을 높였고, 자주 사용하는 앱을 배경화면에 배치했다. 주요 기능들은 'VIVA 메뉴'라는 별도 페이지로 구성했다.
이 스마트폰은 트롯을 즐겨 듣는 중·장년층 고객에게 최적화됐다. 플로와 협업해 미스터트롯에서 선보인 노래 50곡의 음원을 내장했고, 별도 로그인이나 데이터 차감 없이 배경화면의 플로 위젯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비대면 시대에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상담·개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T다이렉트샵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한 365일 24시간 챗봇 상담 서비스로 단순 문의는 물론이고 휴대폰 개통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A21s VIVA 트롯의 구매 고객 모두에게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카드 수납 등이 가능한 '가죽 다이어리 케이스'를 패키지로 함께 증정한다.
여기에 더해 T다이렉트샵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은 정관장 홍삼활력, 플레이고 마사지건, 스팸선물 세트 등 추석맞이 T기프트 세트 중 1가지를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더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와 사용성에 맞춘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을 지속해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