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2440선 횡보 중··· 코스닥 2년반만에 장중 900선 '터치'

2020-09-16 09:17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 지수가 하락 출발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2년 5개월만에 장중 900선을 넘어섰다.

16일 9시 8분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2포인트(0.03%) 내린 2442.7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86포인트(0.04%) 내린 2442.72로 출발해 2440선을 횡보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1093억원, 74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기관이 119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과 셀트리온만 각각 0.39%, 1.52%로 상승 중이다. SK하이닉스는 0.98% 하락하고 있고 NAVER, LG화학 등은 0%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2.84포인트(0.32%) 오른 902.30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29포인트 오른 901.75로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66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8억원, 42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호재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씨젠은 각각 1.30%, 2.01% 상승 중이다. CJ ENM은 3.47%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알테오젠, 에이치엘비, 제넥신, 케이엠더블유 등은 0%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5원 오른 1180.5원으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