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공데이터 뉴딜 공모사업 4건 선정...’특·광역시 중 ‘최다’

2020-09-14 10:15
국비 8억원 확보...청년일자리 창출과 한국판 데이터 뉴딜 선도적 대응

인천시청 전경[사진=아주경제DB]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행안부 주관 ‘공공데이터 뉴딜 공모사업’에서 4건이 선정(특·광역시 중 최다 건수)돼 약 8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뉴딜 사업은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가속화를 통해 공공기간과 민간기업이 함께 데이터 산업 육성 및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분야별 선정된 사업으로는 △행정 1건→데이터 융합 가공을 통한 고수요 행정지원 금융데이터 구축 △공간정보 2건→도시계획시설 DB구축 (주요시설 공간 및 속성 데이터, API 개발 민간 이용 활성화) △복지·행정 1건→사회복지시설 관리지원시스템 구축 등 총 4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교육을 이수한 15명의 수련생과 협업해 진행하게 되며, 구축·가공된 데이터는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12월에 인천데이터포털을 통해 개방될 계획이다.

앞서 시는 데이터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하기 위해 지난 9일 공공데이터 개방, 품질진단·개선, 실측·수집, 가공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십 수련생 190명을 배치했다. 다음달 4일에는 빅데이터 분석 업무를 수행할 청년인턴 30명이 추가적으로 배정할 예정이다.

김광용 시 기획조정실장은 “정부는 한국판 뉴딜사업을 통해 디지털 경제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 데이터 뉴딜사업을 동력으로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