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코로나19 시민안전....위반신고 제보자 포상제 확대
2020-09-11 09:53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앱’통해 신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최근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를 효율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안전신고 포상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전신문고’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를 신고, 확산방지에 기여한 시민제보자 40명을 선발해 포상 할 예정이다.
신고유형으로는 △집합금지 조치를 위반한 영업․모임 △자가격리자 무단이탈 △3밀(밀폐 밀집 밀접)이 일어난 경우 △출입자 관리 위반 △마스크 미착용 △그 외 감염 차단을 위한 신고․제안 등이 있다.
박남춘 시장은 “우리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강도 높은 방역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며 “생활 속 안전 위협요소 제거와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 신고된 6만3712건의 안전신고에 대해 우수신고자 15명, 다수신고자 25명 등 총 40명을 선정해 포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