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얀마, 이번 연도 FDI 인가액, 목표의 90% 달성

2020-09-10 15:49

[사진=투자기업관리국 홈페이지]


미얀마의 2019년 10월 1일~2020년 9월 4일 해외직접투자(FDI) 인가액은 티라와 경제특구(SEZ)를 포함해, 약 53억달러(약 5614억엔)에 달했다. 2019년도(2019년 10월~2020년 9월)의 목표치(58억달러)는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국영매체인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인터넷판)가 9일 보도했다.

미얀마 투자위원회(MIC) 사무국인 투자기업관리국(DICA)의 탄 신 르윈 사무국장이 이같이 밝혔다.

MICA는 현재, 싱가포르, 태국, 중국, 홍콩, 한국, 인도, 네덜란드, 미국의 기업들이 신청한 총 13억달러의 투자안건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 2019년도 마지막인 차기 회의에서 이들 안건이 인가되면, 이번 연도 목표인 58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0월 1일~2020년 9월 4일 투자인가를 받은 외국기업은 총 234개사이며, 투자총액은 51억 5700만달러. 티라와 SEZ에 대한 1억 6028억달러의 투자도 인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