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배차 그랩-고젝, 베트남 사업 합병 협의중?
2020-09-09 15:55
[사진=그랩 홈페이지]
배차 서비스 업체 그랩(Grab)과 인도네시아의 동종 기업 고젝(Gojek)이 베트남 사업을 놓고, 양사간에 합병을 위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매체들이 이같이 전했다.
양사간 협상은 지난 수개월 동안 진행되어 왔으며, 상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공정거래법 등에 저촉될 우려 및 베트남 당국의 반대 등으로 협상은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지 매체들은 그랩과 고젝의 간부를 인용, "투자가들도 초조함을 느끼며 협상 진척사항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양사간 합병과 관련해서는 미국의 뉴스사이트 '인포메이션'이 지난 2월 정보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 그랩, 오토바이 렌탈 서비스 시범운영
그랩은 호치민시에서 오토바이 렌탈 서비스의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2시간, 4시간 등의 이용코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동 서비스는 하노이에서도 조만간 이용할 수 있다.
양사간 협상은 지난 수개월 동안 진행되어 왔으며, 상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공정거래법 등에 저촉될 우려 및 베트남 당국의 반대 등으로 협상은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지 매체들은 그랩과 고젝의 간부를 인용, "투자가들도 초조함을 느끼며 협상 진척사항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양사간 합병과 관련해서는 미국의 뉴스사이트 '인포메이션'이 지난 2월 정보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 그랩, 오토바이 렌탈 서비스 시범운영
그랩은 호치민시에서 오토바이 렌탈 서비스의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2시간, 4시간 등의 이용코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동 서비스는 하노이에서도 조만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