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그랩 베트남, 지난해 3천억동 적자
2022-07-20 12:08
싱가포르 배차서비스 업체 그랩(베트남)의 지난해 결산 세전손익은 3005억동(약 1280만달러, 약 17억 7000만엔)의 적자로, 누적적자가 4조 3650억동에 달했다. 18일자 VN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감소한 3조 3450억동. 매출총이익은 19.5% 감소한 1조 9500억동이며, 세전손익은 2020년의 2430억동 흑자에서 3005억동 적자로 전락했다.
적자의 주요 요인은 판매비가 전년 대비 3900억동 증가한 1조 9260억동으로 확대되었기 때문. 이 중 판매촉진비가 1조 6220억동(2930억동 증가), 광고비가 3030억동(960억동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