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 평균 63.7대 1로 1순위 마감

2020-09-02 09:17

[사진=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 두산건설 제공]



두산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원에 공급하는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가 평균경쟁률 64대1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는 3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5410명이 접수해 평균 6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5가구 모집에 2618건의 청약통장이 몰린 전용 84㎡E에서 나왔다. 이 평형은 경쟁률이 무려523.6대 1에 달했다.

분양 관계자는 "전 타입이 중소형으로 구성된데다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장점 덕분에 특별공급때부터 관심이 높았다"면서 "분양가가 시세 대비 합리적이고 비규제지역 내 공급되는 만큼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순조로운 계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6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6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이달 8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