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서대구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 오픈

2020-08-26 15:25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일대…유튜브 '자이TV' 실시간 라이브 방송

[서대구센트럴자이 조감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은 오는 28일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일대에서 공급하는 '서대구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원대동3가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아파트 및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서구 원도심 편리한 생활 입지를 비롯해 고속철도 KTX·SRT를 이용할 수 있는 서대구역(2021년 예정)이 가까이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지방 광역시에 적용되는 민간택지 전매 제한 규제 전 공급되는 막차 단지로, 당첨자는 선정 이후 6개월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9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 신청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서 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15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10월 5일에서 8일에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495만원(발코니 확장비 포함)이다.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두류동 135-4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업체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방문 관람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 이달 2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 방문 관람 예약을 실시하며, 신청 날짜 및 신청 시간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관람 예약자는 동반 1인과 함께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GS건설 유튜브 '자이TV'에서도 라이브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송 시간은 오는 28일 예정돼 있으며 정확한 시간은 자이TV 및 카카오톡 자이 플러스친구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구 서구 원도심 일대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단지"라며 "철저한 방역 속 모델하우스 사전 예약제를 비롯해 유튜브 자이TV 실시간 방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