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2360선 등락 중··· 외인 3거래일 만에 매도세로 전환
2020-08-26 09:30
코스피가 장 초반 강보합권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26일 9시16분 현재 코스피는 1.82포인트(0.08%) 상승한 2368.55를 기록 중이다. 1.01포인트(0.04%) 오른 2367.74로 개장한 코스피는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이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홀로 1016억원 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94억원 어치, 333억원 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한편 간밤에 뉴욕 증시는 상승 탄력을 이어갔다.
2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76% 상승한 1만1466.47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연일 사상 최고치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6% 오른 3443.62에 마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장보다 0.56%(4.71포인트) 오른 841.02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30%(2.55포인트) 오른 838.86으로 장을 출발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은 369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0억원, 21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제넥신이 2%대 상승 중이며 대부분 종목이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