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허카젬 한국지엠 사장, 현장방문...차질없는 투자 재확인

2020-08-21 08:40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은 지난달에 이어 20일 창원사업장을 다시 찾아 안전 및 투자 상황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했다.

2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이날 창원 사업장 방문에는 카젬 사장을 비롯한 회사 경영진은 물론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김성갑 지부장 등 노동조합 간부 일행도 함께 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국적인 폭우 및 폭염과 코로나19 등으로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마련됐다. 글로벌 위한 시설 투자가 안전성 확보 속에 계획대로 진척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기 위해서다. 

카젬 사장과 관계자 일행은 한국지엠의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해 창원 사업장 내 신축 중인 도장공장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준수 여부를 점검했으며, 2018년 확정한 미래 계획에 따라 약속된 투자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한국지엠 노사는 창원 공장 내 신축 중인 도장공장의 공사 현장을 함께 방문하고, 노사가 진행해 오고 있는 2020임단협의 6차 교섭을 사업장 순회 교섭의 일환으로 창원 공장에서 진행했다.
 

한국지엠 노사는 20일 한국지엠 창원 사업장을 방문해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을 위한 창원 공장 내 진행되고 있는 투자 상황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했다. 사진은 창원 사업장 내 신축 중인 도장공장에서 한국지엠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을 포함한 노사 일행이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사진 = 한국지엠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