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미국에 벤처투자 회사 'GS퓨처스' 설립…스타트업 발굴
2020-08-14 15:20
1900여억원 투입 벤처펀드 조성…계열사 10곳 출자
벤처투자 목적으로 해외법인 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
벤처투자 목적으로 해외법인 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
GS그룹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벤처투자 회사 'GS퓨처스'를 설립했다.
14일 GS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31일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샌 마테오(San Mateo)에 벤처투자 회사 GS퓨처스를 설립했다.
GS그룹이 벤처투자를 목적으로 해외에 법인을 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S그룹은 GS퓨처스를 통해 현지 스타트업에 투자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할 계획이다.
GS퓨처스는 첫 단계로 총 1억5500만달러(약 184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했다. 여기에는 ㈜GS를 비롯해 GS리테일 등 계열사 10곳이 출자 형식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GS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31일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샌 마테오(San Mateo)에 벤처투자 회사 GS퓨처스를 설립했다.
GS그룹이 벤처투자를 목적으로 해외에 법인을 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S그룹은 GS퓨처스를 통해 현지 스타트업에 투자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할 계획이다.
GS퓨처스는 첫 단계로 총 1억5500만달러(약 184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했다. 여기에는 ㈜GS를 비롯해 GS리테일 등 계열사 10곳이 출자 형식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