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北 김정은, 황해북도 대청리 홍수 피해현장 시찰 2020-08-07 06:14 정혜인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황해북도 대청리 홍수 피해현장을 시찰했다고 7일 조선중앙통신은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북한 황해북도 은파 대청리에서 둑이 터져 730여채가 침수됐다. 북한 수도 평양시 사동구역의 농경지가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모습을 6일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조광철 구역협동농장경영위원회 과장은 "보다시피 낮은 지대에 있는 작물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관련기사 김정은, 자강도 수해 복구현장 첫 방문…"수재민에 훌륭한 주택 안겨야" 정부, 김정은 대남 비난에 "민심 이반 최소화 의도" 김정은, 푸틴 수해복구 지원 의사에 사의…"필요할 때 도움 청할 것" 김정은, 압록강 홍수로 5000여명 고립된 현장에서 구조 지휘 통일부 "北, 남북기본합의서 파기 가능성" 정혜인 기자 ajuchi@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