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소방청과 함께 화재예방 위한 주거환경 개선
2020-07-30 10:45
29일 포스코건설 임직원, 소방대원, 대학생 등 `희망하우스 봉사단 8기` 발대식
포스코건설이 소방청과 함께 화재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29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개선과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에 소화기 설치를 위한 ‘희망하우스 봉사단 8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과 정문호 소방청장, 김상수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3년 시작한 ‘희망하우스 봉사단’은 소방청과 포스코건설이 8년째 지속적으로 활동한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전국 각지에 있는 포스코건설의 현장 임직원들과 지역 소방서 대원들이 지역 내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는 가정의 집수리와 화재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이다.
또 소방차가 통행하지 못하는 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골목길에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골목소화기도 설치할 예정이다.
‘희망하우스 봉사단 8기’에 참여하게 된 포스코건설 이영선 과장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에 걸맞게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