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종합어시장 방문자 '코로19 검사 필요' 관악구청, "확진자 2명 다녀가"
2020-07-12 17:18
서울 관악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12일 관악구청은 133번째와 134번째 등 2명 확진자가 발생, 이 확진자들이 탐나종합어시장을 다녀 갔다고 밝혔다.
또 관련 접촉자가 다녀간 지난 4일 관내 소재 탐나종합어시장을 방문한 사람에게 검사를 권유했다.
관악구는 동대문구 확진자가 지난 4일 오후 5시10분에서 7시20분 사이 남부순환로에 위치한 탐나종합어시장을 방문한 것을 확인하고 “해당 시간에 이 어시장을 방문한 이는 보건소에 연락해달라”고 전했다.
다음은 관악구청 관내 확진자들의 탐나종합어시장 방문 시간 등이다.
▷방문장소 : 탐나종합어시장
▷133번째 확진자 현황
- 감염경로 : 7/4(토) 동대문구 40번, 동작구 61번 확진자 접촉
- 7/12(일) 양성 판정 통보
▷134번째 확진자 현황
- 감염경로 : 조사 중
- 7/12(일) 양성 판정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