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가직공무원 9급 시험, 코로나19 방역 유의사항은?
2020-07-11 00:00
11일 2020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이 실시된다. 이번 시험은 강화된 방역대책하에 전국 17개 시‧도 42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모든 응시자와 시험관계자는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출입구와 화장실 등에 1.5m 대기지점을 표시하고 시험 종료 후에는 순차적으로 퇴실한다.
또한, 단일화된 주 출입구를 이용하고, 입장 전 손 소독 및 발열 검사를 받는다. 의심대상자는 문진표 작성과 재검사를 거쳐 발열‧호흡기 증상자로 판단되면 예비시험실에서 따로 응시한다.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은 관할보건소 등 보건당국과 협의해 각 권역별로 별도 지정된 장소에서 응시한다. 확진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인사혁신처는 “평균 응시율이 75%인 점을 고려해 시험 당일 결시자 좌석 등을 조정해 응시자 간 최대한 추가 거리를 확보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시험실 당 수용인원은 예년의 25~30명에서 20명 이하로 축소했다. 또한 전년 대비 88개 시험장을 추가 확보했다.
시험 시행 전후 시험실, 복도, 화장실 등 주요시설에 대해 방역 전문업체를 통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시험 및 준비 시간 등에는 충분히 환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은 “지난 5월 치러진 5급 공채시험에서 발휘된 모범적 방역시행을 바탕으로 한층 체계화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며 “수험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만큼 응시자들은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고 방역 절차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시험 경쟁률은 총 4985명 선발 예정에 18만 5203명이 응시해 37.2:1을 기록했다.
모든 응시자와 시험관계자는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출입구와 화장실 등에 1.5m 대기지점을 표시하고 시험 종료 후에는 순차적으로 퇴실한다.
또한, 단일화된 주 출입구를 이용하고, 입장 전 손 소독 및 발열 검사를 받는다. 의심대상자는 문진표 작성과 재검사를 거쳐 발열‧호흡기 증상자로 판단되면 예비시험실에서 따로 응시한다.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은 관할보건소 등 보건당국과 협의해 각 권역별로 별도 지정된 장소에서 응시한다. 확진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인사혁신처는 “평균 응시율이 75%인 점을 고려해 시험 당일 결시자 좌석 등을 조정해 응시자 간 최대한 추가 거리를 확보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시험실 당 수용인원은 예년의 25~30명에서 20명 이하로 축소했다. 또한 전년 대비 88개 시험장을 추가 확보했다.
시험 시행 전후 시험실, 복도, 화장실 등 주요시설에 대해 방역 전문업체를 통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시험 및 준비 시간 등에는 충분히 환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은 “지난 5월 치러진 5급 공채시험에서 발휘된 모범적 방역시행을 바탕으로 한층 체계화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며 “수험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만큼 응시자들은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고 방역 절차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시험 경쟁률은 총 4985명 선발 예정에 18만 5203명이 응시해 37.2: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