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 퍼블릭’ 분양
2020-07-02 10:28
현대건설은 서울 디지털산업단지 내 옛 삼성물산 물류센터부지(금천구 가산동 60-26, 60-49)에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 퍼블릭'을 분양한다.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 퍼블릭은 지하 5층~지상 27층, 3개동, 연면적 약 25만㎡로 63빌딩 연면적의 1.6배에 달하는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 상업시설이 배치되고, 별도의 동 6~26층에는 기숙사인 '퍼블릭 하우스(567실)'가 들어선다.
센터는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단지로 출퇴근이 수월하다. 서부간선도로 이용 시 올림픽대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화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과 연계성이 좋아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센터는 녹지를 테마로 하는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 생태면적률을 33%로 구성,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단지 곳곳에 대규모 식재공간, 수변정원, 작은 정원 등 다양한 테마녹지 공간을 배치했으며, 퍼블릭 홀(약 375석 규모의 강연장)을 비롯해 공용 미팅룸 및 라운지, 델리카페 등이 조성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녹지가 중요한 자본가치로서의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만큼 도심 속 공원 같은 환경 조성을 통해 입주사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서울 최대 규모의 상징성과 현대건설의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