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0년 인천형 어린이집 28개소 신규 선정
2020-07-01 14:43
영아반 대상 교사대 영아 비율을 낮춰 교사와 아이 모두의 쾌적한 환경조성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형 어린이집 28개소를 신규 선정하여 155개소로 확충했다고 밝혔다.
인천형 어린이집은 0세반, 1세반 등 영아반을 대상으로 △0세반 1:3→1:2명, △1세반 1:5→1:4명 교사대 영아의 비율을 낮춰 교사와 아이 모두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인천시 자체사업이다.
인천형 어린이집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61개소를 접수받아 어린이집 평가인증점수, 보육교직원 전문성 및 근속률, 맞벌이 가구 자녀 재원율 등의 평가항목 현장확인 및 서류심사와 보육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28개소를 선정했다.
2020년 인천형어린이집 28개소 신규 선정으로 올해 확충 목표 155개소를 달성하였으며,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하여 앞으로 250개소까지 확충 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애 여성가족국장은 “시에서 여성가족재단에 정책과제로 의뢰한 ⌜인천형 어린이집 운영 확대방안⌟ 연구결과를 반영하여 인천형 어린이집의 내실화와 확대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인천형 어린이집의 운영 전반에 대해서는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부모님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인천형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형 어린이집 최종선정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