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소상공인 ‘경영 애로’ 해소…500억 추가 투입
2020-06-30 09:13
- 코로나19 장기화 긴급 3차 경영안정자금 지원…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
충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00억 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추가 투입한다.
이는 최근 350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을 긴급 투입한 데 이어 500억 원을 추가로 투입, 긴급한 자금 수요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관광업, 음숙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이다.
업체당 지원 규모는 업체당 3000만 원으로, 상환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며, 업체 부담 금리에서 2%를 도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각 지점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