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5기 옴부즈만 위원장에 이용호 안진회계법인 고문 선임
2020-06-29 14:09
옴부즈만 위원, 2년 간 금감원 감독·검사 업부 제도개선 권고
금융감독원은 이용호 안진회계법인 고문 등 금융에 대한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갖춘 외부전문가 5명을 옴부즈만 위원으로 위촉했다.
금감원은 29일 제5기 옴부즈만 킥오프 회의를 열고 이용호 고문을 옴부즈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위원장은 금융투자 부문을 담당한다.
은행 부문에는 강경훈 동국대 경영학부 교수, 중소서민 분야의 경우 박창완 정릉신협 이사장, 보험 부문엔 이제경 라이나생명 전무, 소비자 부문에는 성영애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각각 위촉됐다.
금감원 옴부즈만은 임기 2년의 비상임 위원으로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제3자의 시각에서 금감원의 감독, 검사, 민원, 소비자보호 등의 업무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권고와 감시 역할을 수행한다.
금감원은 "새로 위촉된 옴부즈만은 금융업계 및 학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전문가들로서 금융산업 현장의 고충과 금융소비자의 불편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이 5기 옴부즈만 위원 5명을 선임했다.[사진=연합뉴스]
금감원은 29일 제5기 옴부즈만 킥오프 회의를 열고 이용호 고문을 옴부즈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위원장은 금융투자 부문을 담당한다.
은행 부문에는 강경훈 동국대 경영학부 교수, 중소서민 분야의 경우 박창완 정릉신협 이사장, 보험 부문엔 이제경 라이나생명 전무, 소비자 부문에는 성영애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각각 위촉됐다.
금감원 옴부즈만은 임기 2년의 비상임 위원으로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제3자의 시각에서 금감원의 감독, 검사, 민원, 소비자보호 등의 업무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권고와 감시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