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자산운용, 자매결연 농촌마을 일손돕기 봉사활동 진행

2020-06-25 16:38
가평 '포도향이 흐르는 정보화마을'서 포도순 따기 등 실시

NH아문디자산운용 임직원들이 경기도 가평군 소재 포도향이 흐르는 정보화마을에서 포도재배 농가 일손돕기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NH아문디자산운용 제공]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경기도 가평군 '포도향이 흐르는 정보화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NH아문디자산운용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마을 내 포도재배 농가에서 포도순을 따는 등 농가 일손을 도왔다. 임직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서로 거리를 두며 작업을 진행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지난 2016년부터 범농협 차원으로 진행하는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해 포도향이 흐르는 정보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 생활물품 기증, 농산물 구매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