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비바시티, 다이어트 건기식 ‘슬림케어 나이트’ 출시
2020-06-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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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바시티가 다이어트용 신제품 ‘슬림케어 나이트’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비바시티는 2030 도시 여성을 타깃으로 한 건기식 브랜드다. 지난해 구미젤리와 스틱젤리 2종을 선보였다. 출시 1년 후 비바시티가 제품군 확대를 위해 선택한 제품은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관리에 초점을 맞춘 슬림케어 나이트다.
슬림케어 나이트의 주원료로 사용된 콜레우스포스콜리 추출물은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콜레우스포스콜리는 인도의 4000년 전통 건강요법인 아유르베다에서 사용되던 허브로서 미국, 유럽, 캐나다 등지에서도 특허를 받아 각광받고 있는 기능성 원료다.
슬림케어 나이트는 브이라인과 아쿠아블루 2종으로 나왔다. 2종 모두 콜레우스포스콜리 추출물과 L-테아닌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브이라인은 부원료로 호박농축분말, 병풀추출물을 추가로 사용했다. 아쿠아블루는 부원료로 피쉬콜라겐, 히알루론산 등이 들어 있다.
슬림케어 나이트는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슬림케어 나이트 구매 시 비바시티 스틱젤리 체험키트(3입)을 증정하고 사진 후기 이벤트를 통해 에어팟 프로,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비바시티 브랜드 담당자는 “슬림케어 나이트는 체중 조절 및 스트레스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비바시티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시장 영향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빙그레는 2019년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TFT’를 론칭하고 그 하위 브랜드로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로 건기식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TFT는 맛(taste), 기능(function), 신뢰(trust)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브랜드다. 맛있으면서도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게 목표다. TFT는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로 각 제품의 속성에 따라 다양한 하위 브랜드와 제품들을 내놓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