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서울 중심 세운지구에 ‘힐스테이트 세운’ 6월 분양

2020-06-22 07:00
총 1022세대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도시형생활주택 487세대 먼저 분양
높은 미래가치 갖춘 세운지구에서도 핵심입지 자랑…우수한 인프라 모두 누려
힐스테이트의 우수한 상품설계 적용…다양한 평면설계로 소비자 선택 폭 넓혀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운']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서울시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 ‘힐스테이트 세운’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중심인 세운지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하는 단지이자 세운지구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세운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 3-4∙5블록에 지하 8층~지상 27층, 3개동, 총 1022세대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535세대와 도시형생활주택 487세대로 구성되며, 이번 분양에는 도시형생활주택을 먼저 분양한다. 아파트는 추후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분양하는 도시형생활주택은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높은 미래가치 갖춘 세운지구에 공급

힐스테이트 세운이 조성되는 세운지구는 전체 개발면적이 43만9000여㎡(약 12만2000평)에 달하는 서울 도심의 최대 도시재생사업으로 꼽힌다. 특히 서울 중심인 사대문 안에 위치하는 만큼, 우수한 인프라를 갖췄다는 점에서 미래가치가 높아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지난 2006년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됐지만, 한동안 사업이 지지부진하게 진행됐으나 올해 3월 산업거점 8개 구역을 지정하고, 도시 재생 사업으로 전환하면서 다시금 개발에 속도가 붙었다. 세운지구는 지난달 14년 만에 세운 6구역에서 분양이 시작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시작으로 세운지구는 도시재생이 마무리되면 총 1만 가구에 달하는 주거시설과 업무·상업시설이 공존하는 복합 랜드마크로 탈바꿈할 예정이어서 주목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세운지구 핵심 입지에 조성···우수한 인프라 갖춰

힐스테이트 세운은 이러한 세운지구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해 교통, 편의, 교육, 자연 등 서울 도심의 풍부한 인프라 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먼저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의 편리한 교통환경이 돋보인다. 실제 도보권에는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이 자리해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을지로3가역을 통해서는 종로 도심권과 강남을 이어주는 3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뛰어난 대중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주변에는 삼일대로, 소공로 등이 있어 서울 내의 이동이 편리하고 남산 1, 3호 터널을 통해 강남권 진출입도 용이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는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중구청, 우체국, 경찰서 등의 관공서가 반경 600m 이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충무스포츠센터, 회현체육센터, 장충문화체육센터 등 공공체육시설도 가깝다. 또한 주변에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영플라자,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시설과 광장시장, 방산시장 등 재래시장이 있어 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현대시티아울렛, 두타몰 등이 자리한 동대문상권의 접근성도 좋다.

인사동, 명동, CGV, 메가박스,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의 문화시설이 가깝고, 인근에는 서울대병원, 인제대 백병원, 제일병원 등의 의료시설도 자리해 더욱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쾌적한 자연환경도 자랑한다. 청계천 바로 앞에 위치해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며, 남산, 종묘공원, 남산골공원, 장충단공원 등의 녹지시설도 가깝다. 또 주변에는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도 자리하고 있다. 이밖에도 인근에는 운현초, 리라초, 숭의초 등 명문 사립초교가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췄다는 평가다.

◆1~2룸 구조의 소형주택으로 구성 … 풍부한 임대수요 갖춰

힐스테이트 세운은 대한민국 명품지수 8년 연속 1위를 자랑하는 힐스테이트의 우수한 상품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평면설계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혀 주목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도시형생활주택은 1~2룸 구조의 14개 타입으로 구성돼 소비자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패턴에 맞춰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단지는 CBD 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배후수요도 풍부해 주목된다. 단지 주변에는 을지트윈타워의 대우건설, BC카드, KT계열사 외에도 SK그룹과 한화그룹, 현대그룹, KEB하나은행 등 대기업과 금융사의 본사들이 모여 있어 약 65만명에 달하는 관련 종사자 수요를 품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사대문 안은 업무환경과 주거환경이 뛰어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지만, 주변에 노후단지가 많고 새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신축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힐스테이트 세운은 이러한 수요자들이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고급 마감재와 고급 인테리어 등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해 서울 중심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짓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세운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갈월동 5-11번지 일원에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견본주택을 동시에 오픈할 예정이며, 분양 관련 문의사항은 대표번호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