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SK텔레콤-네슬레퓨리나, 동물자유연대에 사료 500㎏ 기부
2020-06-18 08:50
SK텔레콤은 전날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와 함께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에 사료 500㎏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500㎏은 유기동물이 5000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
SK텔레콤은 네슬레 퓨리나와 함께 지난달 SK텔레콤 5G 증강현실(AR) 서비스 앱 '점프 AR'에서 '유기동물 밥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용자가 캠페인에 '좋아요'를 누르면 누적 횟수에 따라 유기동물 보호 단체인 동물자유연대에 사료를 기부하는 이벤트다.
좋아요를 누른 이용자들은 "널리 공유하겠습니다", "좋은 이벤트 감사해요! 응원합니다", "이렇게라도 도움 받을 수 있는 애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와 같은 댓글을 남기며 유기동물을 돕는 훈훈한 이벤트에 참여했다.
AR 동물원에서는 자이언트캣, 비룡, 미니 냥이, 웰시코기, NBC유니버설 쥬라기 공룡 등 다양한 AR 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
양맹석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담당은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한 이벤트"라며 "점프 AR을 통해 가상의 동물과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