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마감]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소폭 상승
2020-06-17 16:39
상하이종합 0.14%↑ 선전성분 0.19%↑ 창업판 0.15%↑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2포인트(0.14%) 상승한 2935.8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21.87포인트(0.19%) 올린 1만1420.84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는 3.50포인트(0.15%) 뛴 2263.96으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2780억, 4608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북한의 도발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쳤으나, 백신, 방산주가 강세를 유지하면서 시장의 반등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7.087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17% 하락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