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5일 원구성 마무리...국회 정상화 나설 것”
2020-06-14 21:04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국민의 뜻대로 15일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국회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송갑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국회의 책무가 더 이상 정쟁에 가로막히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1대 국회가 시작된 지 16일이 지났지만, 코로나 위기 대응과 민생 안정을 위한 국회의 업무는 시작조차 하지 못했다”며 “예결위를 비롯한 7개 주요 상임위를 야당에 양보하는 통 큰 제안으로 어렵게 합의안을 만들어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시간에 걸친 협상안은 미래통합당의 합의 번복으로 또 다시 물거품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21대 국회는 20대 국회와 달라야 한다”며 “민주당은 다수당으로서 국민의 삶과 경제 위기를 이겨내가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총선 민의에 따라 ‘일하는 국회’의 첫발을 내딛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병석 국회의장의 과감한 결단을 촉구하기도 했다.
송 대변인은 “마지막으로 통합당에 촉구한다”며 “국정운영과 민생입법을 저지하려는 낡은 시도를 중단하고, 국회 정상화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갑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국회의 책무가 더 이상 정쟁에 가로막히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1대 국회가 시작된 지 16일이 지났지만, 코로나 위기 대응과 민생 안정을 위한 국회의 업무는 시작조차 하지 못했다”며 “예결위를 비롯한 7개 주요 상임위를 야당에 양보하는 통 큰 제안으로 어렵게 합의안을 만들어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시간에 걸친 협상안은 미래통합당의 합의 번복으로 또 다시 물거품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21대 국회는 20대 국회와 달라야 한다”며 “민주당은 다수당으로서 국민의 삶과 경제 위기를 이겨내가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총선 민의에 따라 ‘일하는 국회’의 첫발을 내딛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병석 국회의장의 과감한 결단을 촉구하기도 했다.
송 대변인은 “마지막으로 통합당에 촉구한다”며 “국정운영과 민생입법을 저지하려는 낡은 시도를 중단하고, 국회 정상화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