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시청자미디어재단과 미디어교육 활성화 상호 협력

2020-06-09 10:43

LG유플러스 사옥 전경.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시청자미디어재단과 9일 여의도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미디어교육 활성화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미디어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전 국민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교육 활성화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재단에 1억원 상당의 스마트패드 1000대를 기부한다. 재단은 전달 받은 스마트패드를 전국 10개 시청자미디어센터(부산·광주·강원·대전·인천·서울·울산·경기·충북·세종)를 통해 소외계층의 스마트 미디어교육 및 온라인 강의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총괄 사장은 "LG유플러스의 기술과 인적 자원을 미디어교육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유료방송 이용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인포그래픽을 제작해 영업 현장에 안내하는 등 시청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