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굿네이버스와 부울경 개발협력 생태계 강화
2020-05-29 14:21
지역 파트너 협업 확대 통한 ODA 활성화
외교부 산하기관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가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부울경 개발협력 생태계를 강화한다.
코이카는 29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사무소에서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와 부울경 지역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및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ODA 생태계를 구축하고 나눔 문화를 함께 확산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 부울경 지역연계 행사 공동참여 △ ODA·봉사단·민간협력사업 등 설명회 공동개최 △ 각종 협업을 통한 ODA 교육 및 홍보 강화 △ 지역 세계시민교육 활성화 및 개선 협의 등에 협력하게 된다.
공무헌 코이카 부산사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본사 차원의 협력 이외에 지역 실무자들 간의 교류와 협력도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실질적으로 지역 차원에서 더 효과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 소장은 또 "굿네이버스를 시작으로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더 많은 비정부기구(NGO)들과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이카 부산사무소는 2017년 부산지역센터에서 국내사무소로 승격돼 부산형 ODA 사업 발굴뿐만 아니라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ODA 교육, 홍보 및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으로 평가된다.
코이카는 29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사무소에서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와 부울경 지역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및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ODA 생태계를 구축하고 나눔 문화를 함께 확산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 부울경 지역연계 행사 공동참여 △ ODA·봉사단·민간협력사업 등 설명회 공동개최 △ 각종 협업을 통한 ODA 교육 및 홍보 강화 △ 지역 세계시민교육 활성화 및 개선 협의 등에 협력하게 된다.
공무헌 코이카 부산사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본사 차원의 협력 이외에 지역 실무자들 간의 교류와 협력도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실질적으로 지역 차원에서 더 효과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 소장은 또 "굿네이버스를 시작으로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더 많은 비정부기구(NGO)들과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이카 부산사무소는 2017년 부산지역센터에서 국내사무소로 승격돼 부산형 ODA 사업 발굴뿐만 아니라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ODA 교육, 홍보 및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