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복지재단,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맞손
2020-05-27 16:41
- 대전·세종·충남복지재단협의회 구성 운영키로 -
대전·세종·충남의 충청권 3개 복지재단은 27일 충남복지재단에서 충청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일환 충남복지재단 대표이사, 유미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 노승무 세종시복지재단 대표이사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주민성향과 생활권이 유사한 충청지역 복지발전을 위하여 3개 복지재단이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자 뜻을 모으기로 했다.
고일환 대표이사는 “3개 복지재단은 지역의 복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면서 사회서비스원으로의 전환을 준비해야하는 공통과제에 당면해 있다.”면서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