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올해 개별공시지가 전년대비 4.1% 상승
2020-05-27 11:12
금산군은 지난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17만5549필지의 개별공시지가 대해 오는 5월 29일 결정․공시한다.
금산군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4.1% 상승했으며 관내 최고 지가는 인삼시장 내에 위치한 금산읍 신대리로 ㎡당 224만5000원이고 최저지가는 진산면 오항리 산으로 ㎡당 360원이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 동안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이용현황에 대한 특성을 면밀히 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과 주민열람을 통한 의견 수렴을 진행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6월 29일까지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시 필지에 대해 토지특성과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금산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