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갑포차’ 김영아, 한상궁 役 등장···짧지만 존재감 빛났다
2020-05-21 10:29
‘쌍갑포차’ 김영아가 빛나는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지난 20일 첫 방송 된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극본 하윤아, 연출 전창근)에서 김영아는 월주의 전생의 이야기 속의 한상궁 역으로 분해 중전(박은혜 분)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필하는 인물로 김영아의 무게감 있고 절제된 연기로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상궁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세로 기력이 쇠약해진 세자(송건희 분)로 인해 근심 중인 중전에게 무녀의 딸로 상대방의 꿈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월주를 소개했다.
이어 월주는 세자의 꿈을 읽으며 원기들을 위로해 건강이 호전된 세자가 시도 때도 없이 히죽히죽대는 넋이 나간 듯한 이상 증세를 보였고, 이를 꿈풀이의 후유증이라 여겨 한상궁은 월주의 집으로 찾아간다.
하지만 마을에는 월주를 향한 사람들의 시기 질투로 인한 흉흉한 소문이 돌았고, 그로 인해 월주의 어머니가 돌아가시게 되고 월주는 신목에 목을 매고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상궁은 월주를 중전과 세자에게 처음 소개했던 장본인으로 극 초반의 전개에 힘을 실어주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재 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 강단 있는 시위대책위원장 최선희 역으로 열연 중인 김영아는 하반기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가 모아진다.
한상궁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세로 기력이 쇠약해진 세자(송건희 분)로 인해 근심 중인 중전에게 무녀의 딸로 상대방의 꿈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월주를 소개했다.
이어 월주는 세자의 꿈을 읽으며 원기들을 위로해 건강이 호전된 세자가 시도 때도 없이 히죽히죽대는 넋이 나간 듯한 이상 증세를 보였고, 이를 꿈풀이의 후유증이라 여겨 한상궁은 월주의 집으로 찾아간다.
한상궁은 월주를 중전과 세자에게 처음 소개했던 장본인으로 극 초반의 전개에 힘을 실어주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재 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 강단 있는 시위대책위원장 최선희 역으로 열연 중인 김영아는 하반기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