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S&D, 중소형 프리미엄 아파트 '자이르네' 출격…서초·영등포·안양에 첫 적용
2020-05-21 10:02
GS건설의 자회사인 자이S&D는 오는 6월부터 '자이르네(Xi rene)' 브랜드를 적용한 아파트 서초자이르네·영등포자이르네·안양리버자이르네 3곳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자이르네는 자이S&D가 시공 및 개발하는 단지에 적용되는 프리미엄 브랜드다. 브랜드 이름은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와 부흥·전성기를 의미하는 르네상스의 첫 머리글 '르네'를 합성했다.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와 별도로 운영된다.
자이S&D는 지난해 서울 서초구 낙원·청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4월), 경기 안양시 박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6월)와 올해 대구시 가로주택정비사업(1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도시형생활주택 신축공사(2월), 대구 만촌동 일대 공동주택 신축공사(3월) 등의 수주에 성공했다.
서초자이르네는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도보 5분 내 이용 가능하고, 우면산공원과 예술의전당이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반경 1km내 서울 교대를 비롯해 서울고, 서초고 등 우수한 학군이 자랑이다. 총 67가구 중 일반 분양은 35가구다.
영등포자이르네는 2호선 구로디지털 단지역과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212가구 모두 일반 분양으로 진행된다. 안양리버자이르네는 안양천변, 안양역, 광명역 등이 인접해 있는 단지로, 일반 분양 139가구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