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미향 의혹, 사실확인 우선' 기존 입장 반복
2020-05-20 11:16
"당 내 이견 많다는 보도, 사실 아니다"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윤미향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의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관련 부정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이 먼저"라는 기존의 입장을 재차 밝혔다.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당선인이 활동했던 정의연의 부실 회계 의혹에 대해 "투명한 검증을 위해 외부기관을 통해 회계 검사를 받겠다"고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행안부를 비롯한 해당 기관의 감사도 있을 예정으로 알고 있다"며 "사실 관계 확인이 먼저"라고 강조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정의연에서 요청한 외부 회계감사와 행안부 등 해당 기관의 감사 결과를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후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 수석대변인은 윤 당선인을 두고 당내 이견이 많이 나온다는 주장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강 수석대변인은 브리핑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 안에 논란이 있는 것처럼 보도되는 것에 대해서 당 지도부가 깊이 보고 있다"며 "전혀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안이 처음 보도됐을 때와 본질이 달라지며 곁가지, 옮겨타기에 대해 우려스러운 눈빛으로 보고 있다고 봐야 한다"며 "당내에 큰 논란이나 이견이 많은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당선인이 활동했던 정의연의 부실 회계 의혹에 대해 "투명한 검증을 위해 외부기관을 통해 회계 검사를 받겠다"고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행안부를 비롯한 해당 기관의 감사도 있을 예정으로 알고 있다"며 "사실 관계 확인이 먼저"라고 강조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정의연에서 요청한 외부 회계감사와 행안부 등 해당 기관의 감사 결과를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후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 수석대변인은 윤 당선인을 두고 당내 이견이 많이 나온다는 주장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강 수석대변인은 브리핑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 안에 논란이 있는 것처럼 보도되는 것에 대해서 당 지도부가 깊이 보고 있다"며 "전혀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안이 처음 보도됐을 때와 본질이 달라지며 곁가지, 옮겨타기에 대해 우려스러운 눈빛으로 보고 있다고 봐야 한다"며 "당내에 큰 논란이나 이견이 많은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김태년 원내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