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소환 방지에 악플 25개 일괄 삭제까지"... 인스타그램, 사이버폭력 대책 마련
2020-05-18 16:27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이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부정적인 댓글을 한번에 삭제하고, 괴롭힘을 목적으로 하는 계정 태그를 막는 정책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피드에 올린 사진이나 동영상에 부정적인 댓글이 갑자기 많이 게시되는 경우 이를 관리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최대 25개의 댓글을 일괄적으로 삭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신을 게시글에 태그하거나 댓글, 캡션에서 언급할 수 있는 계정을 제한하는 기능도 선보인다. 태그·언급 허용 범위를 ‘모든 사람’, ‘내가 팔로우하는 사람’, ‘허용 안 함’ 세 가지 옵션 중 선택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이용자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온 글로벌 소셜미디어 플랫폼으로서, 인스타그램은 긍정적인 커뮤니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측면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스타그램은 피드에 올린 사진이나 동영상에 부정적인 댓글이 갑자기 많이 게시되는 경우 이를 관리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최대 25개의 댓글을 일괄적으로 삭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신을 게시글에 태그하거나 댓글, 캡션에서 언급할 수 있는 계정을 제한하는 기능도 선보인다. 태그·언급 허용 범위를 ‘모든 사람’, ‘내가 팔로우하는 사람’, ‘허용 안 함’ 세 가지 옵션 중 선택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이용자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온 글로벌 소셜미디어 플랫폼으로서, 인스타그램은 긍정적인 커뮤니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측면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