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27일 한국서 더 뉴 5·6시리즈 최초 공개

2020-05-18 14:32
2020 부산 모터쇼 코로나19로 취소됐지만 한국 시장 중요성 고려

BMW 코리아는 오는 27일 BMW 5시리즈와 6시리즈 신형 모델의 공개 행사인 월드 프리미어를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에서 출시 모델의 세부 트림이 아닌, 모델 시리즈를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것은 국내 수입차 역사상 BMW가 최초다. 또한 두 개의 월드 프리미어 모델을 동시에 선보이는 것 역시 국내 처음이다.

당초 해당 모델들은 2020 부산 모터쇼에서 선보이기로 했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취소되며 BMW그룹은 지난 11월 BMW 그룹 경영진의 한국 방문 당시 월드 프리미어를 한국에서 진행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BMW 그룹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대유행 상황에도 한국 시장의 중요성 및 한국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높이 평가했다.

한국 시장 내에서 5시리즈와 6시리즈의 인기가 높은 것도 월드 프리미어를 한국에서 진행하게 된 이유다. 한국은 지난달 기준 전세계 BMW 내에서 5시리즈는 1위, 6시리즈는 2위로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다.

특히 BMW 5시리즈는 BMW 코리아가 설립된 1995년부터 지난달까지 약 19만6000여대가 판매된 대표 모델이다.

BMW 코리아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BMW 드라이빙 센터 트랙을 활용한 비대면, 비접촉 행사로 진행한다. '드라이브 더 뉴 노멀(DRIVE THE NEW NORM)'이라는 테마 아래 코로나 시대에 BMW만이 할 수 있는 이색적인 행사를 준비 중이다. 이번 공개 행사는 디지털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사진=BMW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