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재개
2020-05-18 09:58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체계 전환에 따라 순차적 재개
군산시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대응하고자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임시 중단했으나, 이달 초 황금연휴 기간(5.1.~5.5.) 잠복기가 종료되는 18일 이후부터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의 후 재개시기를 결정하기로 했다.
프로그램 운영 재개 시 읍면동별 생활 방역 담당자를 선정, 매 시간 프로그램실 자체소독 후 수강생들이 이용하도록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이용자 대장 작성·관리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방침이다.